인디아나 존스의 마지막 모험, 해리슨 포드의 투혼이 빛난다
할리우드 스타 해리슨 포드가 8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하며 돌아온 ‘인디아나 존스’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입니다. 이 영화는 ‘레이더스’를 시작으로 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서, 전작들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 작품들은 전 세계 흥행 수익이 19억 8785만 달러로 기록되었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의 마지막 모험과 해리슨 포드의 투혼
이번 영화는 1969년 뉴욕을 배경으로 인디아나 존스 앞에 대녀 헬레나와 오랜 숙적 위르겐 폴러의 세력이 나타납니다. 이들은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차지하고자 합니다. 이를 막기 위해 인디아나 존스는 다시 한번 모험을 떠나게 되며, 그에게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옵니다. 나이가 들어서 몸이 과거에 비해 무거워졌지만, 그의 열정은 여전합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그의 모험을 통해 말을 타고 달리고 바다에 뛰어들고 하늘을 나는 그의 여정을 지켜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함께한 이들에게는 이 영화가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과 추억,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끝났지만 해리슨 포드가 약 40년 동안 인디아나 존스 역을 맡아온 열정은 여전히 빛나고 있습니다. 해리슨 포드는 “액션을 못 하게 할 때 화가 났다”고 말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 관객들에게 모험과 추억을 선사한 인디아나 존스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를 볼 가치는 충분합니다.
인디아나 존스의 영원한 상징, 해리슨 포드
이번 영화에서는 극 초반에 젊은 시절의 인디아나 존스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시리즈를 함께한 이들이 나타나 반갑다고 할 것입니다. 시리즈는 끝났지만, 해리슨 포드의 인디아나 존스는 영원합니다. 28일에 개봉된 이번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설정되어 있으며, 러닝타임은 154분입니다.
이에 더불어 예명 ‘미닝’으로 활동 중인 가수 조민이 ‘내 고양이’ 음원을 발표하였으며, 빅뱅의 탑(최승현)이 ‘오징어게임2’에 깜짝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역도 영웅’ 장미란이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임명되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루이스 카팔디의 7월 내한 공연은 투렛증후군이 악화되어 취소되었으며, 줄리엔강과 제이제이의 ‘공개 열애’ 소식으로 약혼 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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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by Josh Hi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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