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시가 행진으로 인해 도심 교통통제, 우회로 이용할 필요성 국군의 날 시가 행진으로 도심 교통통제, 우회로 이용 요망

국군의 날 시가행진으로 도심 교통 통제

도로 통제 일정 및 경로

군의 날을 맞이하여, 국군의 시가행진이 26일 서울 도심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도로 교통 통제가 이루어지며, 시민들은 교통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필요한 대비를 해야 합니다.

군 병력의 이동 경로는 서울 공항을 출발하여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한강대교 북단을 지나 숭례문까지 이동합니다. 동부간선도로에 진입할 때부터 청담대교 북단에서 강변북로 일산 방향으로 진입하는 구간은 일반 차량이 통제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장비부대는 서울 공항을 출발하여 염곡, 관문, 사당, 이수, 한강대교, 서울역을 지나 숭례문까지 이동하는데, 이동 경로의 교통은 모두 통제됩니다.

통제되는 구간 및 시간대

시가행진 구간인 세종대로(태평교차로~광화문삼거리)와 사직로·율곡로(정부서울청사교차로~동십자교차로)에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양방향 교통이 통제됩니다. 또한, 군 병력 집결지인 서소문로(경찰청앞교차로~태평교차로)와 세종대로(숭례문교차로~대평교차로)에서는 오후 2시부터 양방향 통제됩니다. 태평교차로의 이동은 4시 30분부터 가능하도록 조치될 예정입니다.

도보부대가 이동하는 삼청로(팔판교차로~동십자교차로)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양방향 이동이 제한됩니다. 또한, 장비부대가 이동하는 효자로와 청와대로는 오후 2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양방향 통제될 예정입니다.

시민들을 위한 교통 대책

국군의 날 시가행진으로 인해 도심 교통이 통제되므로, 시민들은 교통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세종대로와 사직로·율곡로를 피하고, 오후 2시부터 9시까지는 삼청로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 이동에 불편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내비게이션을 활용하여 통제 구간을 피하는 우회로를 찾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중교통을 활용하여 이동하거나 미리 계획을 세워 출발시간을 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국군의 날은 국방력 강화와 국군의 의미를 기리는 소중한 날입니다. 이에 따른 교통 통제에 참여하여 시민들은 국가의 안전과 군인들의 헌신을 함께 기리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