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의원, 대정부질문에서 장애인 정책과 사회의 문제 제기
정부의 약자 복지에 대한 김예지 의원의 질문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안내견 조이와 함께 대정부질문에 나선 가운데, 장애인 정책과 관련하여 질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이자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질문하겠다”면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법무장관을 상대로 장애인 정책과 관련한 대정부질문을 진행했다.
김예지 의원은 국무총리에게 “장애계가 요구하는 예산 증액에 대해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윤석열 정부의 약자 복지의 핵심인 장애인 정책을 살펴봐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라는 질의를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네, 장애인 예산을 최대한 확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예지 의원은 “장애인만이 아닌 모두를 위한 예산으로 생각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고요.”라고 추가로 언급했다.
대정부질문에 대한 본회의장의 호응
김예지 의원의 차분하고 진솔한 질의에 마무리 발언이 끝나자 본회의장에서는 기립박수가 나왔다. 김예지 의원은 “코이라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환경에 따라 성장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코이의 법칙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작은 어항 속에서는 10cm를 넘지 않지만 수족관에서는 30cm까지 그리고 강물에서는 1m가 넘게 자라나는 그런 고기입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기회와 가능성, 그렇게 성장을 가로막는 다양한 어항과 수족관이 있습니다. 이러한 어항과 수족관을 깨고 국민이 기회의 균등 속에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강물이 되어주시기를 기대하면서 저 또한 우리 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대변하는 공복으로서 모든 국민이 당당한 주권자가 될 수 있도록 진정한 여러분의 힘, 곧 국민의 힘 김예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답변해주신 국무위원 여러분, 감사드리고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김예지 의원의 발언에 대한 의미와 사회적 고찰
김예지 의원은 대정부질문을 통해 장애인 정책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 이러한 의원의 발언은 장애인들을 대변하는 비례대표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김예지 의원은 “장애인만이 아닌 모두를 위한 예산으로 생각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예산 충당 이외에도 모든 국민을 고려한 양질의 사회복지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발언은 사회 전반적으로 기회의 균등과 공정성을 이끌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예지 의원은 또한 자기 비유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어려움과 잠재력을 설명했다. 그는 어항과 수족관으로 비유한 사회적인 장벽을 넘고, 모든 국민이 기회의 균등 속에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를 기대하면서 국민의 주권을 강조했다. 이는 사회적 고립과 차별을 없애는 대표적인 사회적 가치인 인권과 공정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로 이어진다.
김예지 의원의 발언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적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와 국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이는 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희망과 지지를 보내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다.
김예지 의원이 국민의 힘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것은 그의 의지와 열정을 보여준다. 그의 발언과 행동을 지켜보며 국민의 힘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
<< photo by Heather Mou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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