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옥순, 이 직업을 선택했을까? “세종에서…” 솔로남 ‘입틀막’ ‘나는 솔로’ 17기 옥순의 직업은 무엇일까? “세종에서…” 솔로남 ‘입틀막’

‘나는 SOLO’ 17기, 자기소개 타임으로 로맨스 지각변동

고스펙 직업들로 안방을 초토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의 17기가 아찔한 ‘자기소개 타임’으로 로맨스의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이번 17기는 의사, 간호사 등 ‘사’자직업부터 외환 중개인까지 ‘고스펙’ 직업 열전으로 안방을 초토화시키는 한편, ‘자기소개’ 후 호감도가 급변해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솔로남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으로 베일을 벗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영식은 집에서부터 고기 2kg와, 각종 양념, 볶음김치까지 공수해온 철두철미한 면모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철은 숙소로 이동하던 도중 가벼운 접촉 사고를 겪어, ‘로맨스 액땜’을 제대로 했다. 이후, 모두가 거실에 모여 두런두런 대화를 나누었다.

로맨스의 시작

솔로남녀들은 자리를 바꿀 기회가 생기자 호감 상대를 선택하기 시작했다. 영수는 옥순에게 “성모마리아 느낌”이라고 관심을 표했으며, 옥순은 상철과 영철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이에 영철은 “이번 기수에 잘 합류한 것 같다”며 옥순에게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영식과 광수는 ‘2픽’이 똑같이 옥순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자기소개 타임의 진행

다음 날, 아침에 눈을 뜬 솔로남들은 배달온 사과 반쪽으로 첫인상 선택 결과를 확인했다. ‘인기남’ 상철은 3표를 받아 감격의 미소를 지었고, 영식, 영호, 영철은 ‘0표남’의 아픔을 맛보았다. 그 후, ‘자기소개’ 타임이 진행되었다. 솔로남녀들이 각자의 자기소개를 하며 새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각 솔로남자들은 자신의 직업과 장점을 소개하며 로맨스 요소를 최대한 어필했다.

솔로녀들의 초호화 스펙

솔로녀들도 자기소개 타임에서 각자의 스펙을 과시했다. 영숙은 암 치료법을 개발하는 연구 교수로 재직하며, 심리학에도 관심이 있고 미술과 필라테스를 배우고 있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정숙은 태국에서 왕립국제학교를 다니고 있는 독립적이고 자립적인 성격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자는 솔로나라 17번지 유일한 20대 출연자로 간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결혼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내었다. 옥순은 세종에서 OOO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솔로남녀들의 입을 틀막했다.

‘나는 SOLO’ 17기, 로맨스의 시작

17기의 ‘나는 SOLO’에서는 자기소개 타임의 진행으로 로맨스의 시작이 알려졌다. 17기의 본격 로맨스는 25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다. 로맨스의 시작과 함께 17기의 멤버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는 SOLO’를 통해 솔로남녀들이 진심으로 로맨스를 찾아가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