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더욱 직관적인 시간대별 날씨 예보 애니메이션 제공

네이버, 새로운 날씨 지도 서비스 개편

새로운 기능과 시각화를 통한 직관적인 날씨 정보

네이버가 최근 기상청 정보를 바탕으로 날씨 정보를 입체적으로 시각화한 새로운 날씨 지도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는 최대 56시간의 시간대별 날씨 예보를 애니메이션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기온, 체감기온, 강수, 풍속과 바람, 습도, 바다 등 다양한 정보를 선택해 볼 수도 있다. 이러한 기능들을 통해 사용자들은 좀 더 직관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통해 날씨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날씨 정보의 시각적 표현과 애니메이션 플레이어

개편된 날씨 지도에서는 각종 날씨 요소들이 색상이 적용된 히트맵으로 구성되었으며, 예보 정보는 애니메이션 플레이어를 통해 동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들은 날씨 선택에 따라 기온과 날씨, 체감기온, 강수, 풍속과 바람, 습도, 바다 등 6가지 정보 중에서 원하는 정보를 선택하여 날씨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날씨 정보는 현재와 함께 최대 56시간의 예보로도 지도에서 볼 수 있으며, 플레이어를 통해 시간에 따른 날씨의 변화를 동적으로 볼 수 있다.

탐색과 선택을 위한 추가 기능

개편된 날씨 지도에서는 사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날씨 정보를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들은 바람의 흐름을 확인하기 위해 ‘바람’ 버튼을 클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현재부터 56시간까지의 바람의 흐름을 예보로 확인할 수 있으며, 날씨 예보 플레이어를 작동시키면 바람의 움직임도 예보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CCTV’ 버튼을 클릭하면 지도 위에 각 지역별의 CCTV 마커 지역이 노출되며, 해당 지역의 실시간 화면을 볼 수 있는 별도의 CCTV 플레이어가 제공된다.

서비스 확장과 앞으로의 계획

네이버는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지도 내 다양한 콘텐츠들을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시작된 이번 개편은 시간대별 날씨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애니메이션으로 제공하는 측면에서 혁신적이며 직관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앞으로 네이버는 지도의 범위를 한반도 이외의 한중일 아시아로 점차 확장하여 다양한 지역의 날씨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