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로켓, 데이브 더 다이버의 성공적 출시
게임의 기원적인 재미를 위한 “민트로켓” 브랜드
넥슨은 작년 4월에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목표로 민트로켓이라는 개발 서브 브랜드를 출범했습니다. 민트로켓은 “민트”처럼 참신함을 가지고 “로켓”처럼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넥슨은 “Big & Little”이라는 사업 전략 중 “Little”을 담당하고 있으며, 민트로켓은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게임을 만드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개발팀을 소규모로 구성하여 신속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데이브 더 다이버, 어드벤처 장르의 혼합
민트로켓의 데뷔작인 ‘데이브 더 다이버’는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주인공인 데이브는 블루홀에서 해양 생물을 채집하고 이를 활용해 밤에는 초밥집을 운영하는 내용입니다. 이 게임은 탐험, 채집, 운영이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특정 물고기를 잡는 동기를 부여하고 주인공에 대한 스토리 라인을 통해 이용자들이 함께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지난 10월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를 진행하며 글로벌 사용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성과 재미가 큰 호평을 받았으며, 97%의 긍정적 평가를 기록했습니다. 8개월간 얼리 액세스 기간에 약 11,000개의 플레이 리뷰가 작성되었습니다.
민트로켓의 신작 프로젝트
TB와 낙원, 새로운 도전
민트로켓은 현재 신작 프로젝트 2종인 ‘TB’와 ‘낙원’을 개발 중입니다. ‘TB’는 PC 플랫폼에서 개발 중인 팀 대전 액션 게임으로서, 위에서 내려다보는 탑 뷰 시점과 가속 이동을 통한 근접 전투가 특징입니다. 이 게임은 언리얼4 엔진을 사용하여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빠른 템포의 전투를 제공합니다. ‘낙원’은 좀비 아포칼립스를 소재로 한 파밍·탈출 멀티 플레이 서바이벌 장르의 3인칭 생존 액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서울을 배경으로 PvPvE(플레이어와 좀비가 동시에 적이 되는 구도) 파밍·탈출 생존기를 펼치며,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특징입니다.
진행 중인 개발 인력 모집
민트로켓은 신작 프로젝트를 위해 추가적인 개발 인력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레벨 디자이너, 배경 모델러, 프로그래머 등 여러 부문에서 공개 채용을 진행하였으며, 연내에 오픈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민트로켓의 전망
민트로켓은 계속해서 새롭고 참신한 시도를 통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브 더 다이버’을 비롯한 데뷔작의 성공적인 출시로부터 시작하여 신작 프로젝트들의 기대를 토대로 넥슨의 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민트로켓은 재미있고 창의적인 게임들을 개발하며,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게임을 발전시켜나갈 것입니다. 이에 따라 넥슨의 게임 카테고리를 넓혀가고 국내외 게이머들의 관심을 끄는 브랜드로써의 성공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photo by Aleksey Kuprikov >>
이미지는 설명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실제 상황을 정확히 나타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