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베일드 엑스퍼트’, 글로벌 얼리 액세스 시작
넥슨이 제작한 PC 슈팅게임 ‘베일드 엑스퍼트’가 글로벌 얼리 액세스(Early Access)에 돌입했다. 이번 얼리 액세스에는 3대3, 5대5 폭파전을 비롯해 ‘팀 데스매치’, ‘AI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캐릭터 10종과 7개의 맵을 선보입니다. 게임 내 ‘브릿지’ 맵에 신규 폭파 공간을 만들어 공격과 수비간 밸런스를 조절했으며, 파괴에 큰 효력을 보이는 AP(파쇄)탄, 신규 AR 무기 ‘AK-15 mod’를 추가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넥슨측은 ‘베일드 엑스퍼트’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유저들에게는 게임 내 스킨 아이템과 넥슨캐시 등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얼리 액세스의 의미
글로벌 얼리 액세스라는 용어는 최근 게임 업계에서 흔히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기존의 게임 테스트 단계에서 더 나아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게임을 일부 유저들이 미리 접할 수 있도록 배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개발해 나가는 것은 단순히 버그 수정 또는 게임 균형 조절에 그치지 않고, 어떤 방향으로 게임을 발전시켜 갈지 결정하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넥슨측은 유저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용해 게임을 개선하고 발전시킬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넥슨측은 게임을 선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게임 산업 발전에 대한 고찰
최근 대부분의 게임은 온라인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는 물론 게임 커뮤니티와의 상호작용, 게임 데이터 분석 등 모든 것이 데이터로 흘러갑니다. 이렇게 쌓인 데이터와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게임이 성공하거나 실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게임 제작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실시간 개발 현장을 공개해 개발자들이 유저들과 소통하고, 더 나아가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만들어가는 문화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고용량의 음악과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융합됨으로써 콘텐츠 산업 전반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게임 이용 시 주의사항
게임 물론, 적당한 시간과 분량으로 즐길 수 있다면 즐겁고 유익한 문화생활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 중독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무한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루 일과를 계획하고 게임을 즐길 시간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게임 중독에 빠지기 쉬운 연령대입니다. 따라서 부모님은 항상 아이들의 게임 이용 시간을 적절히 조절해야 하며, 게임 폭력성과 성적인 요소 등을 고려한 게임 선택도 중요합니다.
마무리
넥슨 ‘베일드 엑스퍼트’는 이번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통해 유저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집할 예정입니다. 이번 글로벌 얼리 액세스 결과를 토대로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할지 기대됩니다. 또한 게임 이용 시 주의사항을 명심하고, 게임을 통해 유익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 photo by cottonbro stu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