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뉴스 게임으로 새로운 탑을 올라야 할까?

넷마블의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출시, 실적 반등 가능성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넷마블이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게임으로, 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넷마블은 최근 다섯 분기 동안 영업손실을 보며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흥행 여부는 회사의 실적 반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넷마블의 부진한 실적

넷마블은 2022년부터 2023년 1분기까지 모든 분기에 영업손실을 기록하였고, 2022년부터 10년 만에 연간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특히 눈에 띄는 신작을 내놓지 않아 2분기에도 영업손실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증권업계에서는 2분기에 영업손실 300억원 가량을 기록하며 여섯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외부 IP를 활용한 게임의 강점

넷마블은 외부 IP를 활용한 게임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신의 탑‘ 웹툰이 글로벌 누적 조회수 60억건 이상을 기록한 것도 글로벌 공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흥행한다면 뒤이어 출시될 다른 신작들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넷마블은 이미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세븐나이츠키우기”, “나혼자만레벨업: 어라이즈”, “아스달연대기” 등을 2023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망과 조언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이 내놓을 게임 중 성과가 나타나는 게임이 있다면 더욱 빠르게 실적 정상화 구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이를 토대로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흥행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실적 반등을 위해서는 넷마블이 현재의 부진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도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애초에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 출시에 대한 사전 마케팅과 협력 파트너와의 전략적 제휴 등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넷마블은 신작 뿐만 아니라 기존 게임들의 개선과 업데이트에도 더욱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들의 이탈을 막고, 새로운 사용자들을 유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긍정적인 리뷰와 평가를 얻기 위해 게임의 품질과 서비스에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출시는 넷마블에게 실적 반등의 시작점이 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러나, 성공을 위해서는 전략적인 마케팅과 운영, 품질 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넷마블은 이를 계기로 부진한 실적을 타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