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의 암 치료비에 도움을 준 배우 김상경, 타운하우스 입주민들에게 감사 인사
뒤늦게 알려진 배우 김상경의 따뜻한 마음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배우 김상경 씨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작성한 A씨는 자신을 ‘평범한 40대 가장’이라 소개하며, 그의 장인어른이 폐암 4기로 진단받고 경비원으로 근무하던 경기도 용인의 한 타운하우스 입주민들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그의 장인어른은 갑작스레 폐암 4기로 진단받았고 10년 이상 경비원으로 근무하던 타운하우스에서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럴 때마다 당황한 가족들을 위로한 것은 타운하우스 입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었다. A씨는 “입주민들이 아버님께 치료비에 보태시라며 도움을 줬다”며 “처음에 어떤 분은 거금 100만 원을 보내주시기도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A씨는 다른 입주민들의 도움을 언급하며 “그분들 중 한 분이 배우 김상경 씨였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에도 경비 일을 보시는 아버님께 입구에서 내려서 먼저 인사해주시고, 명절 때 작은 선물이라도 꼭 전해주신 분인데 이번에도 그렇게 조용히 도움을 주셨다”고 회상했다.
유언에 따라 소중한 감사 인사 전하기
안타깝게도 A씨의 장인어른은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지난해 9월에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도와준 타운하우스 입주민들에게 꼭 감사의 말을 전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제야 알려진 이 사연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배우 김상경 씨는 평소에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 힘써온 모습이 있었지만, 이번 일을 통해 그의 따뜻한 마음과 관대한 성품이 더욱 분명해진 것 같다.
공헌의 중요성과 사회적 선함
이같은 사례를 통해 우리는 사회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의 중요성과 공공의 이해와 협력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작은 선물이나 격려의 말 한마디가 어떤 사람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그 행동의 미덕을 전파해야 한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보탬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보다 협력적이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사회는 혼자서는 도태되기 쉽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어렵다. 하지만 협력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한이 없고 격려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
이번 사례는 우리에게 그러한 사회적인 가치와 지속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상기시켜준다. 우리 각자는 우리가 힘을 받았던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 때 손길을 뻗어주는 따뜻한 사회를 형성해야 한다.
이번 사연을 통해 배우 김상경 씨의 따뜻한 마음과 타운하우스 입주민의 높은 도덕적 미덕에 감동하며 우리는 서로에게 더욱 신뢰를 주고 협력하여 보다 포용적이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photo by Rohan Makhecha >>
이미지는 설명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실제 상황을 정확히 나타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