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탐정사무소에서 가해자 신상 공개 논란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서 30대 남성 A씨의 가해 신상이 공개된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가해자 신상 공개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이 영상은 조회수 396만회를 넘기면서 사적 제재에 대한 액션이 점차 확산되는 상황이다. 이를 피해자가 원하는 것이라며 공개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공적인 논의 없이 일방적인 신상 공개는 여러 부작용이 우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주요 강력사건 피의자 신상공개 절차와 기준에 대한 논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경찰의 주요 강력사건 피의자 신상공개 절차와 기준에 대한 논란이 함께 일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며, 공고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개인적인 사적 제재는 복수 및 발생 가능한 여러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밖에 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실제 법적 문제들을 일으킬 소지도 있다.
조심해야 할 ‘사적 제재’ 문제
이번 사건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본격적인 논의가 필요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사적 제재 문제에 대한 조심이 필요한 이유는, 개인적인 관점에서 판단할 때는 시야가 좁아지고 편향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적으로 검증된 절차를 통해 제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정책적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유튜브나 인터넷 커뮤니티 관련 자치 조직, 그리고 관련 기관 등이 이러한 개인적이고 부적절한 ‘사적 제재’에 대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 사전적인 예방, 제재 기술 확보 등 국민 안전의 측면에서 보다 강력한 대응 방안이 마련될 것이다.
피해자 보호의 기저를 형성해야 한다
이러한 ‘사적 제재’가 대응하기 어려운 이유는, 피해자는 법적으로 피해자의 신원이 보호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특정한 상황에서는 이러한 보호 기준을 벗어나게 될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 국민 안전의 측면에서 보다 나은 대처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번 사건은 유튜브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가해자 신상이 일방적으로 공개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이러한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검증된 절차를 통해 공적 논의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또한 이러한 문제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도 존재할 필요가 있다. 사실상 고려해야할 것은, 이러한 사유를 검증할 수 있는 논리학적인 아이디어다. 이를 위해서는 검증 가능한 역량과 이에 대한 투명성이 필수적이다.
<< photo by Jonathan Mab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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