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가뭄 전라 5곳 당첨: 1086회 로또 17명 15억씩

로또 1등 당첨자 수 2주째 무더기로 나와

최근 로또 1등 당첨자 수가 2주 연속으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1085회에서는 23명이 1등에 당첨되었고, 1086회에서는 17명으로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1등 당첨금도 10억7천327만원에서 15억1천591만원으로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로또 마니아들은 이러한 당첨자 수의 증가를 “정상적인” 범주를 넘어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4주간 1등 당첨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당첨금도 큰 폭으로 상승하지 않고 10억 원대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로또 1등 당첨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와 당첨금의 변동성

4주 연속으로 로또 1등 당첨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일종의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1등 당첨금도 점점 높아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경우 1등 당첨자 수는 증가하지만 당첨금은 큰 폭으로 상승하지 않으며, 10억 원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는 세금을 제외한 액수이지만, 여전히 로또 마니아들에게는 기대되는 수준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2등과 3등 당첨자 수의 변동성

로또 2등과 3등 당첨자 수 역시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86회에서는 2등 당첨자 수가 67명으로 나타났으며, 3등 당첨자 수는 3천270명입니다. 이는 이번 주 로또의 특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2등 당첨자는 서울 동작구와 강원 춘천시의 업소에서 2게임씩 동시에 당첨되었습니다. 또한 광주, 전남, 전북은 2등 당첨이 없는 대신 1등 당첨이 5곳이다, 초점이 맞추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 지역에서의 행운

최근의 로또 1등 당첨 지역은 호남 지역에서 행운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를 제외한 전라 지역에서 5곳의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전남에서는 광양시, 목포시, 여수시에서 3곳의 당첨자가 나왔으며, 전북에서는 남원시, 익산시에서 2곳의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이번 주는 마치 ‘보상’ 차원에서 호남 지역에서 많은 당첨자가 나왔으며, 특히 4주간 광주를 제외한 전라 지역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제주도에서의 행운과 오랜 만의 1등 당첨

또한 제주도에서도 오랜만에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제주시에서는 1086회를 기점으로 14주 만에 당첨자가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이전의 1등 당첨 기록인 1072회 당시에도 14주 만에 당첨자가 나왔던 것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최근 제주 지역에서의 로또 1등 당첨은 상대적으로 드물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로또 1등 당첨점 위치

1086회 로또 1등 당첨점은 전국 각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구 남구, 서울 강남구, 서울 강동구, 서울 도봉구, 서울 은평구,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 용인시 수지구, 경기 의정부시, 전남 광양시, 전남 목포시, 전남 여수시, 전북 남원시, 전북 익산시, 부산 중구, 충북 음성군, 충남 천안시, 제주 제주시에 각각 1곳씩 1등 당첨점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