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평, 그녀의 세상은 이제 더 이상 없다
지난 5월 31일, 모델 이평(43)이 암 투병 끝에 떠나갔다.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서 발인식이 있었으며, 울진추모공원에서 영면될 예정이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 이평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지하지 않고 계속해서 런웨이 위에서 활동했다. 그녀는 당연히 믿음직스럽고 따뜻한 사람이었지만, 그녀는 자신의 몸조차도 공개하지 않았던 채 진정한 모델의 역할을 다해왔다.
모델 이평의 존재와 노력
2016년, 이평은 ‘제31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어워드 여자모델부문’과 ‘Asia 美 Awards 모델상’ 등을 수상하며 각광을 받았다. 그러나 그녀는 이를 기념하기보다는 ‘제대로 일하는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그녀는 자신의 병을 숨기고 런웨이 위에서 최선을 다해 모델 일을 했다. 이평은 그녀의 일처럼 살았다. 모델이란 직업 자체에 대한 존중과 연결될 수 있는 ‘생활 방식’처럼 말이다.
이선진의 인스타그램 내용
모델 이선진은 이평에 대한 그녀의 감정을 인스타그램에 담았다. “나중에 꼭 만나자. 미안하다 평아. 사랑한다 평아”라고 쓴 그녀는 “자주 연락도 못하고 만나서 맛있는 밥 한 끼도 제대로 못 사주고 시간만 흘려보냈어. 사실 너 많이 아파졌을 까봐 두려워서, 겁쟁이라서 연락을 피한 적도 있어. 미안하다. 바보같은 나를 용서해줘”라고 말했다.
사랑과 이별
사랑과 이별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 중 하나이다. 모든 것은 지나가기 마련이지만, 삶에서 중요한 순간이자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수 있는 두 마디는 후회 없이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평은 그림자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람들은 그녀의 자신감과 성실함을 보고 그녀를 따라가고, 그녀의 사진을 따라서 등을 봐주었다. 모델 이평의 이별은 우리 모두에게 많은 교훈을 줄 수 있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무리
이평의 죽음은 모델계에 충격을 주고, 그녀의 선한 영향력과 생명의 방식에 대한 논의를 유발했다. 우리는 이번 사건을 통해, 불확실한 삶에서 가치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녀의 명복을 빈다.
<< photo by Monste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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