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적인 시나리오, 2023년 도민들이 을지연(乙支延) 훈련에 참여하는 이유 “2023년 을지연 훈련에 도민들이 대응하는 이유와 의미”

경북도, 2023년 을지연훈련에 도민들의 참여를 강조

경북도, 2023년 을지연훈련 참여를 위한 홍보 강화

경상북도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는 2023년 을지연훈련에 도내 300개 기관 3만5천명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을지연훈련은 1968년 북한의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실시되었으며, 이번 훈련에는 전 도민들도 참여한다고 밝혀졌다.

을지연훈련은 국가 안보 상황에 대비한 계획을 검증하고 보완하며, 공무원들의 전시전환 절차, 정부기능 유지, 국민 생활 안정 유지, 군사 작전 지원 등을 숙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훈련은 3부로 구분되어 1부와 2부에서는 도 내 일부 또는 전부가 참가하고, 3부는 통일부와 군 부대가 주로 진행된다.

을지연훈련의 주요 계획과 중점

2023년 을지연훈련의 주요 계획은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구현하는 것이다. 특히 북한의 핵무기 사용 징후 시 주민 소산 대책을 비롯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6개 시군을 제외한 16개 시군에서는 민관군 통합 테러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사이버 테러 대응을 위해 도 정보통신과에서는 이메일 해킹 대응 상황으로 준비하고 있다.

한편, 6년 만에 실시되는 민방위 훈련에는 전 도민들이 참가하여 사전에 훈련 내용을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경북도는 전시전환 절차 숙달과 전시 종합 상황실 운영 숙달을 위해 예비역 장군으로 구성된 민간 전문평가단을 선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도지사의 의견 및 제언

경북도지사인 이철우는 “변화되는 신안보 위협 요소에 대비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지역 군부대와 경북 경찰청, 유관 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잘 구축하여 위기 상황 발생 시 제대로 작동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책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북한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와 한미일 간의 신냉전 구조 체계, 지속되는 북한의 핵 미사일 등 전략 무기 위협으로 한반도는 그 어느 시기보다도 엄중한 안보 상황에 놓여있으므로, 징비의 마음가짐으로 이번 연습에 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번 을지연훈련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국가 안보 대비 가능성 검증과 공무원들의 전시전환 절차 숙달

을지연훈련은 국가 안보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전시 대비 계획의 실제 운영과 실행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다. 또한 공무원들의 전시전환 절차 및 전시행정 능력을 숙달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국가 안보에 필요한 자원과 능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역 군부대와 경찰청,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

경상북도지사인 이철우는 이번 을지연훈련을 통해 지역 군부대와 경찰청, 유관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으며, 대통령의 지시에 신속하게 반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이는 지역 안보에 대한 중요한 대응 수단이 될 것이다.

추천

지속적인 안보 상황 변화에 대비하여 전문 인력의 양성 필요

현재 한반도는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안보 상황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경상북도는 전문 인력의 양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보 상황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사이버 안보에 대한 인식과 대응 능력도 함께 강화하여야 한다.

민간인의 참여 확대와 훈련 내용의 공개적인 홍보

경상북도는 민방위 훈련에 전 도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훈련 내용을 공개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도민들이 훈련의 목적과 필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도민들이 훈련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도민과 국가 안보를 위해 힘써야 한다

지역 군부대와 경찰청, 유관 기관 간의 원활한 협력 구축은 국가 안보와 지역 안전 유지를 위해 중요한 요소이다. 경상북도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힘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언제든 위협받을 수 있으므로 경상북도는 항상 징비의 마음가짐으로 대비하고 대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