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드라마 ‘디 아이돌’ 제니의 논란 댄스, 외신의 반응은?

블랙핑크 제니, 배우로서 데뷔작 ‘디 아이돌’ 첫 방송

드라마 ‘디 아이돌’이 북미에서 첫 방송되다

블랙핑크의 멤버인 제니가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에서 배우로 데뷔했다. ‘디 아이돌’은 5일에 북미에서 첫 방송되었으며, 5월에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다.

불거진 논란

그러나 이 드라마가 상영된 이후 논란이 있었다. 특히 자극적인 전개와 19금 수위에 대한 비판이 일면서 제니 출연분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이에 미국 매체들은 “음탕한 남성 판타지처럼 보인다”며 혹평하였다. 롤링스톤은 “끔찍하고, 잔인하고,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나쁜 드라마로 어린 여자 스타들을 약탈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고 비판했다.

드라마 내 제니의 댄스

미국에서 첫 공개된 1회에서는 제니가 무대가 아닌 드라마에서의 파격 댄스를 선보였다. 이는 제니의 이미지와는 달라 다소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다.

드라마 ‘디 아이돌’의 소개

제작진과 주요 출연 배우들

‘Di Idol’은 팝 아이돌을 둘러싼 관계와 음악 산업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주연을 맡은 릴리 로즈 뎁과 캐나다 출신 팝 슈퍼스타 위켄드가 제작을 맡았으며, HBO 시리즈 ‘유포리아’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샘 레빈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제니는 주인공 조셀린(릴리 로즈 뎁)의 친구이자 백업 댄서인 다이앤 역을 맡았다.

평가와 향후 전개

‘Di Idol’은 제작자와 연출자, 주연 배우까지 최고의 화제성과 인기를 갖췄지만, 완성도에 대한 평가는 그에 미치지 못해 우려를 남기고 있다. 다만 전체 6부 중 1회가 공개된 상황인 만큼,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와 연출을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

블랙핑크의 제니는 배우로서 호평받는 남다른 매력을 보여주게 되어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지만, ‘디 아이돌’의 논란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향후 작품 및 활동에 대한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팬들은 아이돌의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두되, 동시에 그들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