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멘 이적 시장 나올 가능성 높아져
나폴리 공식 SNS SSC
나폴리는 27일(이하 한국 시각) 공식 틱톡 계정에 빅터 오시멘(SSC 나폴리)의 페널티킥 실수를 조롱하는 듯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러한 행동은 단순히 웃음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시멘을 조롱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로 인해 오스멘의 에이전트는 나폴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나폴리는 이번 경기에서 오시멘이 페널티킥을 실패한 영상을 조롱하는 내용을 틱톡에 게재했다. 그러나 이 영상은 곧 삭제되었지만, 오시멘을 비하하는 내용으로 인해 이미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오시멘의 에이전트는 법적 조치를 취하고, 오시멘을 보호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오시멘의 기량과 활약
나이지리아 출신 스트라이커인 오시멘은 2020년에 나폴리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로는 나폴리의 역대 최고 이적료인 7500만 유로(약 1056억 원)가 지불되었다. 그리고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득점력이 높은 선수로 평가받았으며, 지난 시즌에는 32경기에서 26골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그의 활약 덕분에 나폴리는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오시멘은 여러 개인 수상을 하였으며, 유럽 최고 스트라이커로 평가받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PSG), 첼시 등 다른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나폴리의 최악의 상황
오시멘은 현재 계약 기간이 2025년까지이지만, 이적료를 얻기 위해서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팔아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오시멘이 겨울 이적시장에 팔리는 가능성도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폴리 공식 SNS의 조롱 영상은 오시멘의 분노를 증폭시키는 결과를 낳은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나폴리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시멘은 뛰어난 기량과 성과를 가진 선수로써, 다른 팀이 스트라이커를 필요로 할 때 빠르게 새로운 팀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나폴리 공식 SNS의 조롱 사건으로 인해 오시멘의 이적 시장에서의 가치가 오히려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폴리는 큰 위기에 처한 것으로 평가된다.
<< photo by Mick Haupt >>
이미지는 설명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실제 상황을 정확히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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