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 일자리‧문화 핵심사업 ‘씨드큐브 창동’ 준공식 19일 개최
서울 동북권 광역중심지인 창동‧상계 일대 일자리‧문화의 핵심사업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동북권의 중심지인 창동‧상계 일대에서 일자리와 문화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인 ‘씨드큐브 창동’의 준공식을 19일 개최했습니다. 준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헌동 SH공사 사장, 유병태 HUG 사장, 오기형 국회의원,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구 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오세훈 시장과 김헌동 사장은 준공식 후 49층 오피스텔 시설을 둘러보며 고품질 공공주택에 대한 비전을 나누었습니다.
‘씨드큐브 창동’의 주거, 상업, 업무 복합 시설
‘씨드큐브 창동’은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의 선도사업으로, 지하 7층부터 지상 49층까지, 연면적 14만3,533㎡ 규모로 주거용 오피스텔 792호, 업무시설, 상업시설, 공영주차장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창동 도시개발구역 지정 이후 SH공사, 주택도시기금, 서울투자운용이 출자한 ㈜서울창동창업문화도시재생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창동도시재생리츠)가 시행하였습니다. SH공사는 시유지를 창업문화도시재생리츠에 현물 출자하고, 건설사업을 담당하여 ‘씨드큐브 창동’의 건립을 주도했습니다.
공약인 ‘임대주택 품질향상’ 실현으로 고품격 도시 조성
SH공사는 ‘씨드큐브 창동’의 준공을 통해 고층 복합건축물을 통한 도시 조성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철학인 서울형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 및 고품격 도시 건설에 대한 비전을 실현하는 첫 성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의 공약인 임대주택 품질 향상을 통해 고품질 도시 건설에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며, 상업, 업무, 주거 복합 건축물을 건립하여 창동역을 교통의 중심지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도시 개발의 큰 도약을 이루었습니다.
임대주택 품질 향상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과 시정 철학과 부합하는 정책
임대주택의 품질 향상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이자 시정 철학과 부합하는 정책입니다. 오시장은 2022년 1월에 SH공사를 방문하고, 같은 해 8월에 싱가포르 피나클을 방문하면서 임대주택 품질 향상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텔 준공으로 일부 실현된 것입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시설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텔은 7층에서 49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세대에서는 불암산, 도봉산, 수락산 및 맑은 날에는 송파구 롯데타워를 전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형 주방기구, 최첨단 홈 네트워크 시스템,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 등 최첨단 소화 설비가 적용되었습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의 발언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오세훈 시장의 ‘서울형 고품질 공공주택’ 비전에 따라 SH공사는 공공주택의 품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씨드큐브 창동’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텔과 같은 고품질 공공주택을 계속 공급하여 천만 서울시민의 주거복지에 기여할 것”이라며 “노후임대주택 재건축 등을 추진해 10만호의 고품질 백년주택을 공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씨드큐브 창동’의 준공은 서울 동북권의 경제적 활력과 문화 인프라의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공약이 실현되고 국민의 주거복지가 향상되는 등 서울시의 도시 개발에 대한 성공 사례로 뽑히게 되면 좋을 것입니다.
<< photo by Huynh Duc >>
이미지는 설명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실제 상황을 정확히 나타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