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 49번째 생일 추모…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마음
문빈의 생전과 추모 공간
한국 가요계의 큰 손실로 평가 받는 아스트로의 멤버인 문빈은 4월 19일, 강남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나고 만 25세로 세상을 떠났다. 선한 인상과 높은 음악적 감각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그의 떠남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그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한결같이 따뜻하다.
이번에 문빈을 추억하기 위해 문빈&산하 유닛으로 활동하던 중이던 세번째 미니앨범 ‘인센스’를 발매하고 팬 미팅 투어를 진행하던 중 들려 온 비보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아스트로의 멤버 MJ는 문빈을 추모하는 공간에 “나 또 왔다! 서울에서의 마지막 인사 하러…전처럼 널 보고 웃을 순 없겠지만, 전처럼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오게 노력해 볼게. 안녕! 잘 있어, 문빈” 이라는 쪽지를 남기며 이별을 인사했다. 세븐틴의 승관이 그를 추모하는 편지를 쓰며 “이제 진짜 널 보내주는 날이 다가와서, 널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이 가장 많이 계신 하늘공원에 왔다. 엊그제에는 너랑 같이 가기로 했던 태연 누님 콘서트에 다녀왔다. 가서 위로도 많이 받고, 너 생각도 많이 났다” 라고 글을 전했다.
그는 자신이 이후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를 말하며 “그 말엔 조금 동의한다. 너가 좀 이해해 줘라. 난 아직도 너무 이기적이다. 너한테 이해를 바라고 있네. 내가 겨우 이 정도다. 나를 빛내줬던 네가 없다는 게 조금 무서워” 라며 “보고 싶다 얼른.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꿈에 나와 줘, 시간 되면” 이라고 편지를 마무리했다.
또한 임팩트 웅재는 “너를 만나기 위해 내가 이 일을 했나 싶어. 그저 같이 존재해 줘서 너무 고맙다. 너에게 너무 받은 게 많아서 앞으로 나는 너가 사랑했던 모든 걸 지키기 위해 살아가려 해. 그러니 너는 걱정 말고 너를 위해 생각하고 살아가길 바라. 그리고 따뜻하고 정말 눈부시게 아름답던 네가 아프게 기억되길 바라지 않기에 따뜻했던 너를 많이 알리며 살아갈 거야” 라고 밝혔다.
문빈의 추모 공간은 남한산성 국청사에서 7월 7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유가족분들의 요청으로 남한산성 국청사 한 공간에 ‘달의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2023년 6월 7일 오전 5시 30분부터 장기적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고 알렸다. 그리고 “아로하가 언제든지 마음 편히 방문하셔서 조금이라도 마음을 달래고, 위로받고 가실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함께하며 추억하는 문빈의 이별
문빈은 아스트로의 멤버로 가수로서의 글공을, 그리고 팬들을 향한 뜨거운 마음으로 가득찬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가장 좋아했던 노래 ‘U R’ 이라는 곡에서 그의 목소리로 감동을 주었고, 실력과 섬세함으로 가요계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구축했다.
그러나 그의 죽음은 씁쓸한 이별이었다. 팬들과 동료, 친구들은 그를 그리워하면서도 그와 함께한 섬세하고 빛나는 기억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승관은 “너를 만나기 위해 내가 이 일을 했나 싶어. 그저 같이 존재해 줘서 너무 고맙다” 라며 문빈과 함께한 추억을 나눌 수 있었던 기쁨과 그리움을 공유했다. 웅재는 “빈아. 사랑한 만큼 아프다면 나 평생 아파도 좋아” 라며, 그를 잃은 비애와 추억들을 나눌 수 있었다.
문빈과 함께한 이별은 너무나도 씁쓸하지만, 그는 팬들과 함께한 기억들로 인해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하면 할수록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
문빈의 죽음은 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형님, 이모부, Lee Hi와 같은 가족들과 세븐틴의 승관, 임팩트 웅재와 같은 친구들은 그를 그리워하면서도, 그가 남긴 추억들로 함께하는 이별을 하고 있다. 이들은 문빈을 기억하며 추억을 함께 나누는 대신 그의 일상적인 순간들도 함께 기억하고, 함께 어울릴 시간을 가져볼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이들은 문빈을 다시 만날 수는 없고, 더 이상 그와 함께할 수 없게 된다. 그들은 지속적으로 그의 추억을 간직하면서, 더 이상 남명하지 않게 다가올 한순간을 위하여 가족과 친구들은 함께하는 대화와 모임을 추천한다.
끝으로
한국 가요계의 손실로 인해 방심할 수 없는 문빈의 죽음은 많은 팬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그와 함께한 추억들은 인생에 남을 소중한 기억들 중 하나일 것이다.
그는 음악과 팬들의 마음에 미소와 따스한 추억을 남긴 가수이자, 그와 함께한 친구와 선한 인상을 남긴 사람으로써 평생 기억될 것이다. 그리고 그와 함께한 추억은 그의 팬들과 친구들의 마음속에서 더욱 화
<< photo by Bilguun Bayarmagnai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