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미국 증시의 영향
초점① 비트 & 레이즈의 폭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는 현재 AI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의 실적이 어떻게 나올 것인가에 따라 미국 증시 전체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초점은 엔비디아의 5~7월 실적과 8~10월 실적 가이던스인데요. 현재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가 ‘웃돌고 올리는 비트 & 레이즈’의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엔비디아는 지난 2~4월 실적 발표 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여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현재 실적 발표 이전에 엔비디아가 기대치를 얼마나 큰 폭으로 뛰어넘을 것인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만약, 기대치 만큼의 호실적이 발표되지 않는다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초점② 수요 못 따라가는 공급
또 다른 초점으로는 엔비디아의 AI 칩 생산 여력입니다. AI 칩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엔비디아의 공급 여력을 앞지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엔비디아는 쿠다(CUDA)라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플랫폼을 갖고 있어 개발자들이 오랫동안 이를 활용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GPU(그래픽 프로세싱 유닛)의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모간스탠리와 에버코어 ISI의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구축과 꾸준한 반도체 생산 증대가 실적 이끌어내는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초점③ 대중국 수출 규제의 영향
엔비디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세번째 요소는 미국 정부의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제한 조치입니다. 현재로서는 엔비디아가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중국에 대한 데이터센터 GPU 수출이 제한을 받게 된다면 엔비디아의 중국 매출액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미국 정부의 대중국 수출 규제 강화 가능성이 중국 기업들로 하여금 데이터센터 반도체에 대한 주문을 늘리게 하였습니다.
초점④ 사상 첫 GPU > CPU 매출
네번째로 주목해야 할 점은 데이터센터 GPU 매출이 CPU 매출을 넘어섰는지 여부입니다. 마지막 분기에는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GPU 매출액이 인텔과 AMD의 데이터센터 CPU 매출액을 앞지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는 4차 산업혁명으로의 진입을 의미하며,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일을 맞아 엔비디아의 실적, 그 영향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엔비디아의 실적은 미국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수요와 공급의 균형, 중국 수출 규제 등이 엔비디아의 실적에 영향을 미칠 요소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 photo by Clay Banks >>
이미지는 설명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실제 상황을 정확히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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