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에 돌아온 이강인, 성장하는 모습은 예의 바른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
Respectful Growth의 중요성
예의 바르고 존중하는 경기 문화는 축구를 비롯한 어떤 스포츠에서든 중요하다. 특히, 이강인처럼 미래를 대표하는 젊은 선수가 친정팀으로 돌아온다면 더욱 그 가치가 중요해진다. 이강인은 지난 2021년 독일 1부리그인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프로 리그 데뷔를 할 만큼 가능성 있는 선수였다. 그러나 경기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출전 기회를 놓치기도 했고, 자신의 성장을 위해 친정팀인 수원삼성 블루윙즈로 돌아왔다. 친정팀으로 돌아온 이강인이 성장하는 모습은 예의 바른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
예의 바른 이야기
예의 바른 이야기란 무엇일까? 바르고 예의 있는 대인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강인은 친정팀으로 돌아와서 많은 이들의 기대와 마주하게 됐다. 그러나 이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 대신, 자신만의 성장 과정에서 얻은 것을 팀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면 팀 내부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강인의 성장 과정을 격려하고 배려하는 대인관계가 이야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성공에 대한 고민
성장과 함께 높은 성과를 얻는 것은 변함없는 스포츠의 목표 중 하나이다. 그러나 성과로 인한 영광과 대우는 때로 선수의 머리를 채우고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이강인이 성장하면서 얻게 될 외적인 대우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디까지 성장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진정한 성장은 스스로 인정하고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는 것이다.
조언
이강인은 아직 어린 선수다. 성장과 함께 팀도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고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또한, 성장과 성과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면 더욱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강인이 지금 하는 것 모두가 타당하고 중요하지만, 좀 더 높은 곳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다 보면 그가 무대 중심에 서는 날이 머지 않아 올 것이다. 그러나 그날이 올 때까지 예의 바르고 존중하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며 성장해야 한다.
<< photo by Laura Rincó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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