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기록, 오승환의 의미
한국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투수인 오승환은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를 달성했다. 그의 한국 프로야구 통산 378세이브에 일본 프로야구(한신 타이거스)통산 80세이브와 미국 메이저리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 통산 42세이브를 더해 통산 500세이브의 대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이러한 대기록은 한국야구의 발전과 역사를 나타내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오승환, ‘끝판 대장’의 업적
오승환이 한게 단순한 개인적인 업적이 아니다. 오승환은 ‘끝판 대장’이라는 별명을 뽑을 만큼 선발에서도 마운드에서도 성장해온 투수이다. 이번 대회에서 목표했던 500세이브 달성을 실제로 해냄으로써 그가 가진 역량 및 경험을 증명했다. 이번 기록이 평생의 영광이 될 것이며, 한국 야구팬 뿐만 아니라 야구 팬들에게도 큰 자랑거리가 될 것이다.
오승환, 경기 승리에 대한 의지
그는 “팀 승리를 지키다 보면 팀 성적은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다”라고 말하여 자신의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의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블론과 세이브보다는 팀원들을 힘들게 하지 않기 위해 던져야한다는 그의 생각은 매우 큰 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그러한 자세가 팀내 분위기를 좋게 함과 동시에 결국에는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장기적인 시점에서 보면 그는 팀을 존경받게 만든다.
한국 야구 팬들의 관심과 기대
오승환의 업적이 한국 야구사회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간과하지 않을 만한 사실이다. 연령, 성별, 지역, 경제적 배경 등에 상관없이 다양한 층의 관심과 응원을 받는 만큼, 앞으로 보다 발전된 한국 야구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대기록에 대한 이야기가 바로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기적적인 변화와 발전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이다.
추천하는 마인드
오승환의 기록을 보며, 우리는 항상 자신에게 가능한 것보다 더 높은 것을 바라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야 한다. 어떤 일을 해내려면 개인적인 능력 뿐 아니라 팀원들과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필요가 있겠다.
<< photo by Tyler Hilt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