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절스의 오타니, 18홈런 기록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29) 선수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시즌 18호 투런 홈런을 치며 1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19홈런)를 추격했다. 이번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한 오타니는 최근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오타니의 홈런
오타니는 11일 기록한 홈런 타구속도가 104마일(167.4㎞), 비거리는 400피트(122m)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높게 평가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0-3으로 끌려가던 3회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시애틀 선발 브라이언 우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월 아치를 그려냈다.
오타니의 기록
오타니는 2021년 메이저리그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복수의 부상으로 2020년에는 투수로 시즌에 출전할 수 없었지만, 올해는 투수와 타자 모두에서 뛰며 팀을 이끌어 가고 있다. 시즌 타율은 0.281로 소폭 낮아졌지만, 시즌 46타점, 39득점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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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일본에서는 이미 맹활약하며, “왕좌의 게임”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그리고 2017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하며, 일본 야구인 최초로 투수와 타자 모두에서 MLB 메이저리그에서 경기를 치게 되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상을 타는 달”이라는 별명도 부여되었다.
에디토리얼
오타니는 투수와 타자 모두에서 활약하는 멀티 플레이어로서 일본, 미국를 넘어 세계적인 인기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단순히 선수의 역량으로 귀결되기보다는 복합적인 요인들이 엮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을 분석하고, 살펴보는 것은 앞으로 스포츠마케팅에서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언
오타니는 다양한 이유로 많은 팬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의 활약만큼 중요한 것은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어떤 시스템과 문화와 부딪치며 게임을 펼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마이너리그, 메이저리그와 같은 주요 리그와 함께 현지 문화와 시스템을 학습하고 적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메이저리그 입성 후 첫 해부터 최고의 에이전트, 철저한 훈련과 높은 수준의 명성을 가진 리그를 준비하였던 오타니를 보면, 높은 목표와 명확한 방향성이 항상 성공의 열쇠인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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