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후보자, 법사위 활동하면서 사건 수임…겸직 금지 위반 의혹
국가보훈부장관 후보자인 박민식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법사위에서 활동하면서 변호사로 사건을 수임하면서 겸직 금지 위반을 저지른 것으로 의혹을 제기받았습니다. 이에 야당 의원들은 박 후보자의 건전성과 공직성을 논의하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박 후보자, 변호사로서 사건 수임…겸직 금지 위반
현재 국가보훈부장관 후보자로 추천받은 박민식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법사위에서 활동하면서 변호사로 사건을 수임하면서 겸직 금지 위반을 저지른 것으로 의혹을 제기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박 후보자는 “겸직 금지 규정은 국회의원 활동량이 많을 때 대표적으로 위반됩니다. 하지만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국회의원 활동을 최소화해 겸직 금지 규정을 위반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고 해명했습니다.
전관예우로 수십억의 큰 소득 이득
이와 함께 박 후보자의 검사 퇴직 후 전관예우로 지난 몇 년간 수십억의 큰 소득 이득을 얻은 것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를 비롯해 국회 외 부동산 투자 등 공직자 윤리적 직무와 관계가 있는 의혹들이 쏟아지며 박 후보자는 건전성과 공직성에 대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야당의 강한 비판
이에 대해 야당 의원들은 건전성과 공직성에 대한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며 박 후보자의 후보자자격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훈처장 후보로써 대통령 직속으로 자리를 맡게 됨에 따라 더욱더 공직성에 대한 전문성을 요구하는 것으로 판단되어집니다.
박민식 후보자, 건전성과 공직성 강조
이에 대해 박 후보자는 “저는 이를 통해 건전성과 공직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항상 건전하고 공정한 민주주의의 가치와 원칙을 지켜나갈 것입니다.”라며 건전성과 공직성에 대한 의심을 해소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ditorial
국가보훈부장관 후보자로 추천받은 박민식의 건전성과 공직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야당 의원들의 강한 비판과 함께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공직자로서 국민의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건전성과 공직성은 물론 전문성과 윤리적 책임감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보훈처장 후보로써 대통령 직속으로 자리를 맡게 되어 이전보다 더욱더 공직성에 대한 전문성을 요구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박 후보자는 건전성과 공직성에 대한 의심을 해소할 수 있는 노력과 적극적인 입장을 나타내야 합니다.
Advice
공직을 맡는다는 것은 국민의 선거로 계속적으로 선택받아 신임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국민의 신뢰를 쌓아나가며 자신의 전문성을 끊임없이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공직자가 건전성과 공직성을 갖추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보훈처장 후보와 같이 보호받아야 할 존경 및 신뢰를 복수로 요구하는 경우 더욱 중요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공직자로서 직무에 대한 윤리적 책임감과 건전성, 공정성, 전문성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국민의 신뢰를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면서, 항상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공동체의 가치와 원칙을 지켜나가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 photo by Iñaki del Olm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