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평, 세상을 떠나다
서거 소식과 애도 표현
지난달 31일, 모델 이평(본명 이경미)이 암 투병 끝에 향년 43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2일 오전 9시에 엄수된다. 그녀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한 뒤 울진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동료 선후배들은 이평의 사망 소식에 대해 SNS를 통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이평, 대한민국 모델계의 주역
이평은 국내 최상위 디자이너로부터 지속적으로 런웨이 초청을 받는 등 대한민국 모델계의 주역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그녀는 2016년 제31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어워드 여자모델부문, Asia 美 Awards 모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개성적이면서도 독보적인 매력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대표하기도 했다.
추모와 회상
이번 이평의 죽음으로 인해 동료 모델들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선진은 “너무 늦었다”며, “나중에 꼭 만나자. 미안하다 평아. 사랑한다 평아”라는 이별의 말을 전할 수 밖에 없었다. 한영은 “부디 그곳에서는 아픔 없이 편히 쉬길. 멋진 모델 이평”이라는 글로 그를 추모하고, 배우 허정민은 “정말 따뜻하고 착했던 평누나 좋은 곳에서 산책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라며 그와의 추억을 회상하였다. 여러 동료들이 이번 이평의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모두 함께 추모하고 있다.
역사 속의 기억
이평의 죽음으로 국내 모델계는 큰 실사를 입게되었다. 그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델 중 한 명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이번 사건으로, 우리는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 그녀가 남긴 추억과 함께, 우리는 더욱더 인생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photo by Laura Louise Grimsl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