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올해 1~5월 항공권 판매액 3배 치솟아
인터파크는 올해 1~5월 자사에서 판매된 항공권의 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한 80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9년에 비해 43% 상승한 수치입니다. 분석 결과, 1월에는 1475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월부터 5월까지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5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국제선 항공권 발권인원 기준으로 일본, 베트남, 필리핀, 태국, 미국 등의 근거리 여행지가 가장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진단
인터파크의 이러한 성장 배경으로는 해외여행 수요 회복, 전 세계 100여 개 항공사와의 제휴, 다양한 특가 항공권 및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이 꼽힙니다. 또한, 코로나 이후 첫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인터파크는 이에 대비하여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항공권 예약·발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견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여행 업계의 어려움은 불가피한 것입니다. 그러나 인터파크의 이번 항공권 판매액 증가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여행 업계가 대대적인 회복을 이루어야 합니다. 따라서 인터파크와 같은 여행사는 코로나19 사태를 기회로 삼아,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와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조언
여행사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항공사와 제휴 강화, 고객만족도 올리기 위한 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국내여행 산업도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구축에 힘써야 합니다. 모두 함께, 새로운 여행시대를 열어나가길 바랍니다.
<< photo by Janiere Fernandez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