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묵념 사이렌 소리, 오발령 사태 여파로 더욱 서러운 반응 받아
6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오후 10시 1분간 묵념 사이렌이 울려 전국민들을 추모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묵념 사이렌 소리에 일부 시민들은 다시 한 번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반응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전역에 퍼진 ‘오발령’ 사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민방위 방송에서 경계, 시민들 “또 불안하게 만들어”
현충일인 이날 묵념 사이렌이 울린 직후 SNS를 중심으로 최근 오발령 사태를 상기했다는 반응이 계속해서 찾아왔습니다. 누리꾼들은 “사이렌 울리길래 또 미사일인 줄 알았다,” “방금 사이렌 왜 울렸는지 아시는 분?”이라며 “전쟁난 줄 (알았다)”이라고도 하였습니다. 오발령 사태가 일어난 이후 시민들은 ‘민방위방송’을 경청하며 신속하게 대처하기를 호소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묵념사이렌 소리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불안과 걱정에 빠졌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민방위 방송과 안내에도 불구, 사이렌 소리에 놀란 시민들
행정안전부와 서울시가 민방위 방송을 이용하여 놀라지 않기를 당부했으나 여전히 사이렌 소리에 놀란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 홍종완 행안부 민방위심의관은 전날 “이번 묵념 사이렌 소리는 적기의 공격에 대한 민방공 경보사이렌이 아닙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1분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시면 됩니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민방위 시스템 점검과 국민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민방위방송을 중심으로 오발령 사태를 예방하고, 대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정부는 각종 민방위 시스템의 점검과 보완을 강화하여 민생안전을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국민들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비상상황 대처능력을 항상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대처와 민방위 시스템의 보완에 대한 노력으로 오발령 사태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국을 지키는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언제나 중요합니다.
<< photo by Possessed Photograp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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