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오늘부터 신청…신한·국민·농협은 창구 접수 불가능 새로운 테마 주식 투자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독립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정책으로 청년도약계좌가 도입되고 시작을 알립니다. 신한은행, 국민은행 및 농협에서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접수 불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 왜 접수가 불가능한지 이유를 살펴보고 제목을 짓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출시, 청년들을 위한 자산형성 금융상품

은행 기본금리를 4.5%로 상향 조정, 최대 6%의 금리 제공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청년도약계좌‘가 본격 출시되었습니다. 이 계좌는 청년들이 5년간 매월 70만원을 은행에 납입하면 최대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는 자산형성 금융상품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청년도약계좌는 기존의 적금 상품과 차별화되기 위해 은행 기본금리를 4.5%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은행별 우대금리까지 합산하면 연 최대 6%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납입한 금액에 따라 월 최대 2만4000원의 정부 기여금도 제공됩니다.

비대면 신청 가능, 은행마다 방침 확인 필요

청년들은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부산, 광주, 전북, 경남, 대구은행 등 11개 취급기관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마다 방침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은행별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 우리은행은 비대면 및 대면 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신한, 국민, 농협은행은 비대면으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은행 담당자들은 “일부 대면이 가능하지만 붐빌 가능성이 큰 만큼 비대면 신청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가입 절차와 자격 요건

청년도약계좌 신청은 매월 첫 2주간에만 받습니다. 이번 달은 15일부터 23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첫 5일은 5부제로 진행됩니다. 가입 시에는 본인의 주민등록등본을 기준으로 계좌 개설이 이루어지며, 연령은 만 19~34세 청년에게만 허용됩니다. 가입 시에는 직전 과세기간(2022년)의 총급여가 7500만원 이하이고, 가구원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80% 이하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가구원은 가입자의 주민등록등본에 기재된 배우자, 부모, 자녀, 미성년 형제자매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가입 신청자는 가구원의 소득 조회 동의를 거쳐 가구소득을 확인받을 수 있으며,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의 이자 및 정부 기여금

자유로운 납입, 은행 이자 및 정부 기여금 제공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7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중도 해지 없이 계좌는 만기(5년)까지 유지됩니다. 가입 시에는 은행 이자와 함께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납입한 금액에 따라 정부 기여금도 제공됩니다. 직전 과세기간 총급여가 6000만원 이하라면 은행 이자와 비과세 혜택, 그리고 정부 기여금까지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총급여가 6000만원 초과 7500만원 이하라면 은행 이자와 비과세 혜택만 받을 수 있고, 정부 기여금은 제외되게 됩니다. 은행별로는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은행이 기본금리(3년 고정) 4.5%와 우대금리 1.5%를 포함해 연 최고 6%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다만, 우대금리는 은행별 조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 기여금은 소득 구간별로 다르게 적용됩니다.

소득과 기여금의 관계, 중도해지 시의 주의사항

청년들은 가입하기 전에 자신의 소득 상황을 신중히 따져봐야 합니다. 가입 시에는 직전 과세기간 소득이 확정되는데, 작년 소득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재작년 소득을 기준으로 가입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작년 소득 기준으로 가입하고 싶다면 7월 이후에 소득이 확정된 후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재작년 소득 기준으로는 가입 가능했으나, 작년 소득부터는 가입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중히 따져봐야 합니다. 가입이 유지되고 만기까지 납입은 가능하지만, 이자소득의 비과세 혜택은 받을 수 없습니다. 이때,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가입이 가능한 경우는 작년 과세기간 소득이 확인되는 경우입니다. 가입 후에는 중도 해지되더라도 특별중도해지 요건에 해당된다면 정부 기여금이 지급되며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중도 해지의 경우에는 정부 기여금이 지급되지 않고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없습니다.

총평

청년들이 청년도약계좌를 통해 자산형성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은행 기본금리를 상향 조정하고 정부 기여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청 절차와 자격 요건을 신중히 따져봐야 합니다. 특히 가입 시에는 직전 과세기간 소득과 가구원의 소득을 확인하여 자신의 가입 자격을 판단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서 정부의 혜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중도 해지 시에는 특별중도해지 요건을 충족해야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청년들은 현재와 미래를 위해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