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산불로 인한 뉴욕 대기오염, 기후위기 경고
캐나다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연기가 미국 동부해안과 중서부 지역으로 쏟아져 대기 오염이 심각한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환경보호국은 현재 1억명 이상의 미국 주민에게 대기 질 경보를 발령했다. 대기 질 지수가 위험수준인 지역도 있어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를 다시 끼우는 시민들도 나타나고 있다.
산불과 기후위기의 관계
이번 캐나다 산불은 기후위기와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 기상 조건이 북극에서부터 동부지방까지 패턴이 바뀌면서 캐나다 지역에서는 최근 들어 산불 발생 횟수와 규모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후 조건이 변화하면서 불이나 숲 열병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빈도와 규모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단순히 멸종 위기에 놓인 생물 다양성에만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인간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환경보호 국면의 필요성
이번 산불을 통해 우리는 다시 한 번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지구의 생태계와 균형을 유지하고 보호해나가야 한다.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기술과 인프라를 발전시켜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이번 뉴욕 대기 오염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성을 더욱 역설해주고 있다.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글로벌 이슈를 파악하고, 생각하는 시민들이 더욱 많아져야 한다.
환경 보호를 위한 개인적인 노력
환경 보호는 국가적인 이슈일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노력으로도 충분히 이룰 수 있다. 일상적인 소비에 대한 신념 전환이나 쓰레기 줄이기, 숲 속 쓰레기 줍기 등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노력들이 많이 있다. 또한 환경 보호와 관련된 지식을 쌓아나가는 것 또한 중요하다.
우리는 기후 위기를 경고로 받고 있는 지구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아야 한다.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 photo by Francesco Paggia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