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뮌헨의 1억 유로 제안도 거절…”케인 이적은 무산될 가능성”
이적료 차이 약 417억원, 두 구단 간 협상이 난항
영국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에 대한 바이에른 뮌헨의 3번째 제안을 거절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뮌헨은 케인에 대한 1억 유로 (약 1437억원)의 이적료 및 부가 계약을 제안했지만, 토트넘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양 구단은 지난주 런던에서 이적료를 두고 협상을 벌였으나, 약 2500만 파운드 (약 417억원)의 차이가 보여 이적이 난항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트넘, 케인의 몸값을 수치없이 높게 책정하고 있음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협상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케인이 30세에 접어든 나이라도 단 한 푼도 깎지 않고 원하는 몸값을 받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현재 뮌헨은 이미 케인과 개인 합의를 마친 상태이지만, 토트넘이 제안을 받지 않으면 이적이 무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토트넘과 케인은 내년 여름까지의 계약이 만료되므로,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키지 않을 경우 거액의 이적료를 받을 수 없고, 내년 여름에 케인을 다른 구단에 내주어야 합니다.
두 구단 간 견해차는 있지만 이적은 성사될 가능성 큼
이번 둘 사이의 협상에서 견해가 달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결국 이적은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오는 9일 FC바르셀로나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르고, 이어서 13일 김지수의 소속팀인 브렌트포드와 2023~2024시즌 EPL 개막전을 갖습니다.
이적에 대한 확실한 결론을 내릴 때까지 현지와 해외 팬들이 이번 협상을 주목하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photo by Jose Antonio Gallego Vázquez >>
이미지는 설명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실제 상황을 정확히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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