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시리즈: 배우보다 더 빛나는 슈퍼카
2019년 6월 6일, ‘<트랜스포머:비스트의 서막>’이 개봉하며 열독을 모았다. 시리즈 초반부터 등장했던 배우들이 후반부로 가면서는 새로운 슈퍼카들이 관심을 끌며, 이번에도 포르셰 964가 주목을 받았다. 이 영화를 통해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배우보다 더 큰 주목을 받으면서 전 세계적인 팬층을 확보하였다.
슈퍼카의 매력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슈퍼카들은 그들만의 매력적인 외모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등장한 포르셰 964은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911 모델과는 다른 경쾌하고 활기찬 느낌으로 수다스럽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보여주어, 관객들로 하여금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한다.
각색된 슈퍼카
이번 작품에서 등장하는 슈퍼카들은 기존의 오토봇 군단과는 전혀 다른 각색을 보여주고 있다. 시리즈 3편에 등장했던 휠잭은 ‘감성 캠핑카’로 유명한 1970년대 폭스바겐 미니버스로 귀환했고, 이번 작품에 처음으로 등장한 스트라토스피어가 한국전쟁 때 활약했던 C-119 군 수송기의 모습으로 등장해 영화의 레트로한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슈퍼카의 단점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 등장한 로봇 슈퍼카들은 얼굴이 지나치게 사람에 가까워서 시리즈 후반부터 지적되던 ‘언캐니 밸리’의 불편함을 느끼는 관객들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이전 시리즈 작품에 등장했던 오토봇 군단과는 달리 레트로 스타일로 변신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기존 팬들의 불만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영화 ‘<트랜스포머:비스트의 서막>’의 내용
이번 ‘<트랜스포머:비스트의 서막>’은 백수인 노아의 이야기와 전쟁을 그리고 있다. 아픈 늦둥이 동생이 치료비가 없어 치료를 못 받을 상황이 되자 노아는 차량 절도를 시도하다가 오토봇의 오디오 메시지를 듣게 된다. 이를 계기로, 오토봇 군단과 맥시멀 종족 간의 충돌이 시작되며, 이로 인해 노아는 전장에 휘말리게 된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인기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의 인기와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작품마다 새로운 요소와 스토리를 삽입함으로써 팬층을 끌어들였으며, 다양한 슈퍼카들의 등장을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끌어들이고 있다.
슈퍼카와 로봇의 만남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슈퍼카와 로봇이 만나는 볼거리로써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동물 로봇 종족인 맥시멀이 등장해 전작들과는 또 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이는 어린이들에게 매력적일 것이다.
결론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슈퍼카와 로봇의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주며, 그 매력으로 많은 팬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의 팬들의 불만을 일으킬 수 있는 각색된 로봇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 등을 통해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얻어갈 것으로 보인다.
<< photo by Flavi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