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에 대한 소 140마리 살처분 사례

럼피스킨병 확산, 정밀 대응 필요

경기 평택과 충남 당진의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발생

최근 충남 당진시 소재 한우농장과 경기도 평택시 소재 젖소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긴급행동 지침에 따라 40여 마리의 소가 있는 당진 농장과 100여 마리의 소가 있는 평택 농장에서 살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럼피스킨병이란?

럼피스킨병은 1929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모기 등 흡혈 곤충을 매개체로 한 소만 감염된다. 이 질병은 우유 생산량 감소와 마취 현상, 소의 유산과 불임 등을 유발한다.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되며, 폐사율은 10% 이하로 알려져 있다.

방역 조치의 중요성

농식품부는 럼피스킨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관련 기관과 지자체에게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백신 접종 등의 방역 조치를 촉구했다. 이에 따라 농장에서는 살충제 살포와 주변 기구의 소독을 시행하며, 의심되는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가축방역관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응 체계 강화와 농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 강화

럼피스킨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대응 체계의 강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빠르게 파견하여 백신 접종 및 살처분 등의 방역 조치를 수행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대응체계는 지속적으로 강화되어야만 한다. 농부들 역시 주시적인 행동과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다.

농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

럼피스킨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농장 주변 환경 관리와 소독, 구충 작업 등이 중요하다. 농부들은 이러한 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의심되는 질병 증상을 발견할 경우 바로 가축방역관에 신고해야 한다. 이러한 적극적인 협조가 확산 방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답은 협력과 지속적인 대비

농식품부와 농부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럼피스킨병의 확산은 농업 분야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농식품부와 농부들 사이의 협력이 중요하다. 농식품부는 계획적인 백신 접종 및 대응체계의 강화를 계속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농부들 역시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끝없는 감지와 대비의 여정

럼피스킨병과 같은 가축질병은 끊임없는 감지와 대비가 필요한 문제이다. 농장 주변 환경을 철저히 관리하고 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농부들의 노력이 이러한 질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현재의 럼피스킨병 발생 사례를 통해 농부들은 끊임없는 감지와 대비의 정신을 가지고 협력하며, 이러한 질병의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