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도 새 출발…토트넘, 포스테코글루 새 감독 선임

토트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2년 계약 합의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을 이끌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57)이 인기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되었다. 이직설이 제기된 후에 결국 합의에 이르렀으며, 계약 기간은 2년이다.

계약 세부 조항 합의, 곧 발표할 예정

영국 공영방송 BBC는 계약 세부 조항의 합의가 끝나서 곧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지난 3월 안토니오 콘테 감독 경질 이후 새로운 지휘자를 찾아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무대에서 2022-2023시즌 트레블을 달성하며 토트넘의 차기 사령탑으로 지명되었다.

토트넘의 새로운 도전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도전했던 토트넘은 계속해서 성적이 대단히 좋지 않았다. 끝내 8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유럽클럽대항전 참가권과도 손을 놓았다. 따라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의 새로운 도전을 이끌게 될 것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력과 전망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4년간 지휘하며, 2022-2023시즌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는 정규리그, 스코티시컵, 리그컵 모두에서 우승한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그는 널리 인정받는 감독이며, 토트넘은 그의 경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시즌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결론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지명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성과와 경력은 감독으로서 충분히 인정될 만하다. 토트넘은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끌어낼 것이며, 토트넘의 팬들 또한 그 도전에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이다. 이번 계약이 토트넘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