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기업 필에너지, 공모가 상단 초과로 확정
14일 코스닥 상장 기업인 필에너지가 삼성SDI의 투자를 받은 후 배터리 장비 기업으로 최종 공모가를 공모 희망가 상단인 3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당초 공모가 희망밴드인 2만6300원부터 3만원까지 대비하여 29.27%에서 13.33% 상승한 가격이다. 필에너지는 지난 6월에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수행하였고, 국내외 총 1955개사가 참여하여 18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99.7%가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필에너지의 총 공모금액은 956억원으로 올해 코스닥 상장 기업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공모가 기준으로 3198억원의 시가총액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과 의무보유 확약 비율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공모가 상단초과를 결정한 기업 가운데 필에너지가 수요예측 경쟁률 및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필에너지의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59.2%로, 이 중 43.6%는 3개월 이상의 확약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필에너지의 투자 가치와 성장 잠재력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일반 투자자 청약과 상장 예정일
필에너지의 일반 투자자 청약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4일에 코스닥에 상장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에너지 시장 동향
배터리 및 에너지 시장은 현재 매우 활발한 상황이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배터리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배터리 장비 기업들의 성과와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필에너지의 공모가 상단 초과는 이러한 시장 동향의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에너지 시장의 전망과 공모가 결정에 따른 전략
에너지 시장은 현재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향후 수년간 지속적인 발전이 예상된다. 특히 전기차 시장의 성장은 기업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미래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투자와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필에너지의 공모가 상단 초과는 투자자들에게 기대감을 줄 수 있으며, 향후 기업의 성과와 가치 상승을 예상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에너지 시장의 전망과 필에너지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최신 기업 소식 및 디일렉 딥테크 포럼
디일렉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자동차 전장, ICT부품 분야에 대한 전문 미디어이다. 디일렉은 2023년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세상을 바꿀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디일렉 딥테크 포럼 2023″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디일렉과 와이일렉이 주최하며, 포스코타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등록은 6월 30일까지 조기 등록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두 종류가 있다. 일반 투자자들은 해당 행사를 통해 최신 기업 소식과 첨단 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행사 개요
- 행사명: 세상을 바꿀 첨단 기술 디일렉 딥테크 포럼 2023
- 주최 및 주관: 디일렉 / 와이일렉
- 일시: 2023년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 장소: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 (역삼역 3번 출구 도보 3분)
- 참가비용:
- 조기등록(6월 30일까지): 55만원(2일 프리패스), 33만원(1일권)
- 사전등록(7월 1일부터 10일까지): 66만원(2일 프리패스), 38.5만원(1일권)
- 현장등록: 70만원(2일 프리패스), 44만원(1일권)
- 참가 문의: 디일렉 김상수 국장 (kss@thelec.kr / 010-5278-5958)
디일렉 딥테크 포럼 2023은 전기차, 배터리, 필에너지 등의 주요 주제를 다루며, 이러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 및 기업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photo by Aditya Saxena >>
이미지는 설명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실제 상황을 정확히 나타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