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이태원과 광장에서 그리고 다른 곳에서 발견된 '추모의 발자취' -한국 언론의 시선한국언론,이태원,광장,추모의발자취,현장
[현장] 이태원과 광장에서 그리고 다른 곳에서 발견된 '추모의 발자취' -한국 언론의 시선

[현장] 이태원과 광장에서 그리고 다른 곳에서 발견된 ‘추모의 발자취’ -한국 언론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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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참사 1주기···이태원으로, 광장으로, 곳곳에 닿은 ‘추모 발길’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주년을 맞아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추모객들이 이태원역 인근에서부터 시청역까지 행진을 통해 특별법 제정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대통령에게 사과와 함께 진심으로 희생자를 추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모 행진의 의미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이태원에서 용산 대통령실을 거쳐 서울시청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이 행진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특별법 제정과 안전사회 건설 등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유가족들은 이태원 참사로 인해 가족을 잃고 참사 현장에 남은 아픔을 나누고자 했다.

『기억과 안전의 길』에서의 추모

이태원 참사 현장인 해밀턴 호텔 골목에는 전국에서 온 추모객들이 모여들었다. ‘기억과 안전의 길’이란 이름의 장소에서 추모객들은 참사가 발생한 골목을 응시하며 고개를 숙였다. 또한, 시민들은 ‘추모의 벽’ 앞에 희생자들을 생각하며 과자, 초콜릿, 통조림, 술 등을 놓아두었다. 이를 통해 추모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엿보인다.

시민들의 목소리

추모 행진에 참여한 시민들은 참사 이후에도 책임을 제대로 묻지 않은 점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자에게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시민들은 특히 행정안전부 장관이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하면서 유가족들의 건강과 안정을 바랐다.

개인적인 기억과 아픔

추모 행진에 참여한 사람들 중에는 참사 현장을 직접 목격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은 한동안 정상적인 일상을 유지하지 못하고 참사에 대한 충격으로 인해 정신적인 휴식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유가족들에게도 무엇을 말해줄 수 없어서 마음이 더 아파왔다고도 했다.

한국 사회의 재생과 방향

이태원 참사의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은 대표적인 과제로 꼽혔다. 이를 통해 유가족들의 아픔을 끝내거나 사회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사회 전반에서 안전을 확보하고, 개인의 의식과 책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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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태원과 광장에서 그리고 다른 곳에서 발견된
<< photo by Chandi Saha >>
이미지는 설명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실제 상황을 정확히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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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智秀

안녕하세요, 김지수입니다. 저는 국제 뉴스 부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에 대해 항상 배우고, 그 정보를 독자와 공유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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