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사고에 대한 깊은 사과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최근 발생한 수인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사고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던 코레일의 사죄와 함께, 이번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후에는 이러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합동 조사와 전국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일제 점검 계획
코레일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합동 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또한 전국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여 안전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수내역에 설치된 8대 에스컬레이터를 오늘(8일) 안에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에 더불어 같은 시기에 설치된 8개역, 37대 에스컬레이터에 대해서도 이른 시일 안에 점검을 마칠 계획입니다.
안전 대책 마련에 대한 중요성
이번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우리는 지하철역의 에스컬레이터를 포함한 모든 설비들의 안전 점검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게 되었습니다. 모든 공공시설은 관리 및 점검이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사용자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사고 미발생을 위한 노력
앞으로도 공공시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코레일과 같은 기관들은 사용자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각종 대책을 마련해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개선해나가는 과정에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절실합니다. 사용자들의 안전과 만족을 위해, 여러분들도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photo by Toa Heftib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