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재능 기부 구인 글’ 비판에 결국 사과… “팬들 위한 마음뿐”
최근 배우 김태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재능 기부 구인 글’을 게시함으로써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이에 김태리는 이번 주 초, 비판에 대한 사과글을 게시하며 팬들로부터 이해와 양해를 구하고 있다.
재능 기부 구인 글
김태리가 게시한 ‘재능 기부 구인 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여러분이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대한 도와드릴게요”라는 글이었다. 이 글이 광고인지 아닌지 여부, 그리고 이러한 글이 어떠한 규제나 지침을 받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이 많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다.
비판에 대한 사과
이에 대해 김태리는 이번 주 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께서 제 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계셨습니다. 그 주요 내용은 광고에 대한 의심과 제가 이러한 글을 올리기에는 크게 이유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팬 분들께 멀리 있는 위치에서 있기 때문에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시금 팬 분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으로 글을 작성한 것은 팬분들께 의해 까칠하게 비판받을 요소였습니다.”라며 결국 이전 글이 팬들에게 충분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지 않았음을 시인하였다.
광고와 팬들의 관점
이번 김태리의 재능 기부 구인 글은 대중문화인에겐 일상적인 것이 되어 가고 있는 시대에 일어난 일이다. 즉, 팬들의 시선에서는 광고로 생각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광고인지 아닌지에 대한 분쟁이 있을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배우 김태리 가 이번에 사과한 것은 팬들과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게 되었다.
결론
한편, 김태리의 재능 기부 구인 글은 팬들과 교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올바른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글을 게시함으로써 광고 혹은 마케팅의 측면에서도 관심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배우들과 같은 인기 있는 인물들은 팬들로부터 상업성과 복지성을 동시에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는 팬들로부터 더 많은 애정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며, 이는 결국 배우들의 진심어린 마음을 더욱 높은 단계로 이끌어줄 것이다.
<< photo by alleksa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