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입단 ‘가시화‘
유럽 이적 전문가들의 메시지
유럽 이적 전문가들이 김민재의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 입단에 대한 메시지를 띄웠다.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뮌헨이 김민재와 구두 합의를 마쳤다. 2028년까지 5년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김민재가 구단의 계약 조건을 받아들였으며, 뮌헨의 다음 단계는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금액을 지불하는 것”이라고 뮌헨 관계자의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민재의 이적설과 관심
김민재는 이번 여름을 맞아 뮌헨을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 정상급 팀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적설은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활약하며 세리에A 정상에 오른 이후에도 계속되어 왔다.
저렴한 이적료와 최근 시장가치 상승
김민재는 나폴리와의 계약 시 바이아웃 조항을 5000만 유로로 설정했다. 이는 김민재의 최근 활약 상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적료로 평가됩니다. 독일 ‘트랜스퍼마르크트’는 김민재의 시장가치를 5000만 유로로 평가했으나, 최근 업데이트에서 이를 6000만 유로로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퇴소 이후 공식 발표 예정
현지 외신 분위기를 보면,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입단은 협상 마무리 단계까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상태로 다음달 6일 퇴소할 예정이다. 이적 관련한 공식 발표는 퇴소 이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재의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 입단은 많은 기대를 받는다. 그의 입단이 성공적이 되기를 기대하며, 국내 축구 팬들은 빠른 시일 안에 김민재의 독일 활약을 지켜볼 수 있기를 바란다.
<< photo by Monste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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