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운영 논란에 휘말린 ‘림버스컴퍼니’ 제작 프로젝트문, 사과와 함께 문제 직원 해고 [Translation] Apology amidst controversy over the production document of ‘Limbus Company’: Problematic employee dismissal

국산 인디 게임개발사 ‘프로젝트 문’의 림버스 컴퍼니 논란과 대표의 사과문

프로젝트 문의 림버스 컴퍼니와 세계관

국산 인디 게임개발사 ‘프로젝트 문’의 대표인 김지훈은 최근 지난 2월에 출시된 ‘림버스 컴퍼니’ 게임의 여러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림버스 컴퍼니는 이전의 작품인 로보토미 코퍼레이션과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와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하며, 턴제 전략과 캐릭터 수집을 중심으로 한 게임입니다. 게임은 출시 초반에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최근에는 여러 논란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의 불만과 피드백에 대한 공식 의견

김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최근의 논란에 대해 “파악된 게임 내 이슈에 대해 저희의 공식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게임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들의 불만과 함께 업데이트 과정에서의 세부 내용 공지 부족 등에 대한 지적을 받았으며,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자 했습니다. 김 대표는 7월 13일 업데이트에서 발생한 공격 레벨 변경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미숙한 대응으로 인하여 사과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게임 내의 수치, 밸런스, 보상 등에 대한 이슈가 발생할 경우 최대한 빠르게 공지로 안내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불법 프로그램 사용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것을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속도 핵을 이용한 비정상적인 플레이에 대해 경고 없이 제재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직원의 논란과 대응 조치

김 대표는 사과문에서 게임 내 이슈 이외에도 논란을 일으킨 직원과의 대응 조치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습니다. 해당 직원은 팀의 스토리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로써 이전에 자신의 트위터에 젠더혐오적 표현이 담긴 글을 리트윗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분노를 사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김 대표는 계약을 종료하고 해당 직원의 작업물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을 밝히며, 이용자들의 실망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김 대표는 프로젝트 문은 직원 개인의 사상이나 SNS 활동에는 개입하지 않았으나, 회사와 연관될 가능성이 있는 개인 SNS 계정의 활동에 대해서는 사회적 논란이 생길 여지가 있다는 점을 전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주의를 계속적으로 전달해왔으며, 해당 직원의 사내 규칙 위반에 따른 계약 종료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김 대표의 결론적인 말

김 대표는 이번 논란으로 인해 많은 실망과 악영향을 끼쳐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또한, 팀원들에게는 개인의 SNS 활동에 조심을 당부하고 더 이상 해당 직원의 작업물을 사용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그는 앞으로의 새로운 작업물에 시간과 노력을 쏟으며, 사회적 논란이 될 요소가 없는 작업물을 제작할 것을 말씀하였습니다.

프로젝트 문의 림버스 컴퍼니의 논란은 현재 계속 진행 중이지만, 김 대표의 사과와 대응 조치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신뢰를 회복시킬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SNS 활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회사와의 연관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되새겨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