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날 기념식…’3축체계 핵심’ 현무·L-SAM 실물 첫 공개
2023년 9월 26일, 국군의 날인 26일에는 한국에서 국군의 날 기념식과 시가 행진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무기인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와 고위력 미사일 현무가 실물로 처음 공개되었다. 하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공중 전력 운용인 블랙이글스의 비행, 한·미 특수전 요원들의 공중 전투, 그리고 아파치 헬기들의 전술 기동과 같은 공중 전력의 일부는 취소되었다. 또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예정되었던 주한미군의 참가 역시 이뤄지지 않았다.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무기
한국형 3축 체계는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타격력을 갖추기 위해 발전된 체계이다. 킬체인,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대량응징보복체계(KMPR)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 킬체인은 해상 및 수중에서 적의 핵심 타격 대상을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 해성과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타우러스가 주요한 무기로 등장했다. KAMD는 패트리어트와 천궁이 주력이며, L-SAM은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로 처음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 L-SAM은 고도 40km 이상에서 북한의 미사일을 정확하게 요격하고 파괴할 수 있는 기술적인 수준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군의 핵심 자산인 고위력 지대지 미사일 현무도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이 무기는 지하 벙커를 폭파시킬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으며, 추정되지만 자세한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양한 군사 장비 및 전투 모델의 공개
이 날의 기념식에서는 또한 다양한 군사 장비와 전투 모델도 공개되었다. 중고도 정찰용 한국형 무인정찰기, 사단 정찰용 무인기(UAV), 해군 무인항공기 S-100 등이 차량에 실려 등장했으며, 소형 드론과 무인수상정, 무인잠수정도 투입되었다. 육군의 차세대 전투 모델인 아미타이거 제대 또한 정찰 드론과 대전차유도무기인 현궁 등을 공개했다. 또한, 포병 제대에는 155mm 자주포 K55A1과 K-9, 다연장 천무 등이 참가했다. 방호 제대에는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마와 화생방 정찰차 등, 상륙 제대에는 상륙돌격 장갑차 KAAV와 방사능 등 오염 물질을 탐지하는 장비들이 참여했다.
날씨와 관광 영향
이날 행사는 비가 많이 내려 날씨의 영향으로 일부 공중 전력 운용이 취소되었으며, 기상 탓에 고정익 분열인 회전익 분열이 역시 진행되지 않았다. 또한, 예상대로 미군도 참가하지 못한 것은 관광 측면에서 손실이 된 부분이다. 그러나 여전히 시민들은 비를 맞으며 소형 태극기를 들고 행진하는 장면을 보며 환호했으며, 미 8군 전투 부대원 등 미군 300여 명도 참여하여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미래에 대한 기대
이번 국군의 날 기념식과 시가 행진을 통해 한국은 자체 개발한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무기들을 공개하였다. 이는 국방력 강화와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또한, 다양한 군사 장비와 전투 모델의 공개는 한국 군대의 경쟁력과 전투력을 높이고, 현대 전투 환경에서의 사고와 대비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은 기술력과 국방력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비하여 국가 안보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의 국군은 더욱 강하고 튼튼해져서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는 데 일조할 것이며, 국민들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가득한 한국의 국군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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