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와 나토의 협력관계 ‘격상’
윤석열 대통령의 방문과 나토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프로그램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리투아니아를 방문하여 나토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 만나 새로운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ITPP’를 맺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전의 포괄적인 파트너십을 대테러, 사이버안보 등 11개 분야에 맞춤형 파트너십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대서양의 안보와 인도양, 태평양의 안보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상황에서 나토와의 긴밀한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나토와 한국의 안보 협력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토의 영향력 확대와 북한 문제에 대한 공조
일본, 호주, 뉴질랜드와도 ‘ITPP’를 맺을 예정인 만큼, 서방 군사동맹 나토의 영향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확대되고, 동시에 아시아태평양, 특히 북한 문제에 대한 나토의 공조 명분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다른 나라들과의 양자 회담
윤 대통령은 리투아니아에서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주요국과 양자 회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회담에서는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모색하거나, 아직 2030년 엑스포 지지 국가를 정하지 못한 나라들을 설득하는 등의 노력이 이뤄질 것입니다.
나토 정상회의와 관련된 다른 일정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리투아니아에 도착한 후 나토에 온 미국 상원의원 6명을 접견하고 우크라이나 지원 현황을 설명하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기간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의 회담도 예정되어있으며, 기시다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것입니다. 이외에도 리투아니아 대통령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과 조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동맹과의 관계 유지
한 상원의원 일행이 윤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를 표명하였으며, 윤 대통령은 한미 동맹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대응할 예정임을 강조하였습니다.
평가와 전망
리투아니아에서 진행되는 나토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과 나토의 협력관계가 한층 깊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대서양과 인도양, 태평양의 안보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상황에서 나토와의 협력은 더욱 중요한데, 이번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격상’을 통해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이 강화될 것입니다. 특히 나토와의 공조를 통해 북한 문제에 대처하는데 있어 더 많은 명분과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 대통령의 다른 나라들과의 양자 회담을 통해 다양한 협력분야에 대한 계획이 마련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장이 마련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다른 국가들과 협력하여 안보와 경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윤 대통령의 일본 기시다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구하는 등 다양한 이슈에서 협의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일본에 추가적인 조치를 요구하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론
윤석열 대통령의 리투아니아 방문과 나토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한국과 나토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나토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보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윤 대통령은 다양한 나라들과의 회담을 통해 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할 것이며, 한미동맹과의 관계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photo by Krzysztof Kowalik >>
이미지는 설명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실제 상황을 정확히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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