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축구의 영웅, 박종환 감독의 고독한 승부가 마침내 종료

멕시코 4강 신화 ‘고독한 승부사’ 박종환 감독 별세 1. 박종환 감독의 업적과 별세 소식 멕시코 4강 신화를 쓴 박종환 감독이 7일 늦은 밤 별세했다. 박종환 감독은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끌면서 그의 이름은 한국 축구사에 길이 남았다. 향년 87세로 치매로 요양병원에서 1년 여 동안 생활한 박 감독은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패혈증 증세를 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