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김광현, 우투수 기근과 정민철의 충고

양현종, KBO리그 역대 최다승 단독 2위로 양현종(35·KIA 타이거즈)이 162승을 달성하여 KBO리그 역대 최다승 단독 2위로 올랐다. 이로써 역대 3위였던 정민철(51) MBC스포츠플러스 야구 해설위원은 3위로 밀려났다. 양현종은 152승을 기록 중인 김광현(35·SSG 랜더스)과 함께 15년 여 동안 한국야구를 짊어져 온 대형 투수 중 하나이다. 하지만 역대 우완 최다승 기록 보유자인 정민철의 기록에 근접할 수 있는 선수를 찾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