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상인들의 큰절, 그러나 싸늘함——바가지를 다시는 쓰지 않는 한 번의 작별 인사

바가지 다신 안 씌워: 소래포구 상인들 큰절에도 ‘싸늘’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앞에서 상인들이 엎드려 절을 하는 모습이 마련되었다. 상인들은 바가지 요금과 상술 등 소비자 불만 사항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상인회와 인천수협소래어촌계 등의 단체에 가입된 약 100명 이상의 상인들은 어제 시장 곳곳을 돌며 ‘섞어 팔기 위생 문제’ 등에 대해 사과하는 자정 캠페인을 벌였다. 바가지와 상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