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배준호, 부활의 빛! 1골 1도움으로 8강 향해 앞장

“대우, 정치적 판단 오류로”… 외환위기 그리고 김우중의 한탄

소개

최근 축구계에서 대우와 관련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대우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후원사로 자리하고 있었는데, 최근 대우의 스폰서 계약이 갑자기 종료됐다. 이 문제를 놓고 축구계 및 국민들은 대우의 판단과 역할을 논하고 있다.

외환위기와 대우

90년대 초, 대한민국은 재정위기 고비를 맞이했다. 당시 정부는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일제히 대우를 발로 차버렸다. 이로인해 대우는 외환사기에 빠지게 되고, 난리가 났다. 이때 많은 국민들은 소위 “넘어진 놈 다시 일어나면 끝장난다”는 말을 떠올리며, 대우를 도와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대우는 막대한 성과를 거둬나가기 시작했다.

축구계에서의 대우

대우는 90년대 후반, 2002년 월드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등을 통해 축구계에 큰 기여를 하였다. 해외 유수팀의 매니저들도 대우의 기술력, 시설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대우가 갑자기 후원사 계약을 종료하면서, 축구계는 대우의 역할과 판단을 논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김우중의 한탄

대우와 14년간 함께한 김우중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대우의 후원 마감을 전통시장에서 하는 것과 같다며, 정치적 판단 오류로 인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우중 감독은 대우와 함께 한 시간이 많았고 그 동안 대우는 축구대표팀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줬다며, 이렇게 끝이 나서는 않을 것이라는 마음을 담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부활의빛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부활의 빛”으로 불리며, 일본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도 우리나라는 결승전까지 올라갔다. 이번 대우의 문제는 이러한 축구계 역사와도 연관되어 있기에 더 큰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대우는 내년 축구 월드컵에서도 후원사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의견

정치적 판단 오류인가?

지금 대한민국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우가 후원을 중단하면 축구계 및 국민들도 큰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대우는 앞으로도 후원사로서 책임감 있는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 그런데 김우중 전 감독이 말하는 정치적 판단 오류가 무엇인지 또 다른 의견이 나올 여지가 있다.

대우의 역할

대우가 축구계에 주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대우가 후원하는 팀들에게는 기술 개발을 위한 막대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우는 후원사로서도 책임감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우는 앞으로도 축구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결론

최근 대우와의 파트너십 문제를 놓고 축구계는 큰 논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대우는 과거 축구계에 많은 애정을 보여줬고, 현재에도 축구계에 성과와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다. 축구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위해서도 대우가 후원사로서 책임감 있는 역할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