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대한민국, 이스라엘에 1-3 패…4위로 추락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이스라엘과의 3, 4위전에서 패배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스라엘과의 3, 4위전에서 1-3으로 패배하여 이번 대회를 4위로 마감하였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총 6경기에서 4승 2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매우 좋은 성적을 이루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는 이스라엘의 압력에 둔감하여 패배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승원 선수가 3골 4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7개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중심 선수로 활약하였다.

전술 분석

대한민국은 4-2-3-1 전술을 가동하였다. 이영준이 최전방에 위치했고 배준호, 이승원, 이지한이 뒤를 받쳤다. 이찬욱, 강상윤이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배서준, 김지수, 최석현, 박창우가 포백을 구축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대한민국은 주로 공격적인 전술로 나섰고, 이번 경기에서도 압박을 가하면서 공격을 했다. 하지만 초반부터 이스라엘의 공세에 밀려 맥을 추지 못하여 패배하게 되었다.

후반전 압도적인 이스라엘 공세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체력적인 한계로 인해 후반전에 약하였다는 분석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이와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는데, 특히나 후반전에는 이스라엘의 압도적인 공세를 받으면서 패배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은 이스라엘의 골문을 수비하며 골 지킴이 김준홍의 선방으로 막아내었지만 결국 추가골을 내주며 패배하였다.

대회 성적에 대한 인상

최종적으로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4위로 마감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민국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도 강한 상대에게 좀 더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전반적인 축구 실력은 좋았지만, 상대방에 대한 예상치 못한 압박에 강한 멘탈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패배로 이어졌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 경험을 토대로 보완해야 할 점들을 찾아내어 미래에 더 나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

결론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의 패배로 인해 아쉬움이 남는다.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야 한다. 선수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